보증이 적용되는 것과 아닌 것
부분수리 보증의 원칙은 단순합니다. 수리한 자리가 다시 새면 보증, 다른 자리가 새면 새 누수.
- 보증 대상 — 교체한 이음부·구간 자체의 재누수, 연결부 시공 불량, 수리 후 압력 확인을 통과했는데 그 자리에서 다시 새는 경우.
- 보증 밖 — 수리 자리에서 떨어진 다른 이음부의 누수, 다른 계통(급수·난방)의 누수, 사용 과실이나 외부 충격.
문제는 연산동 연식 단지처럼 배관 전체가 늙은 집에서는 '다른 자리'가 곧 샌다는 것입니다. 이것은 수리 불량이 아니라 배관 수명이고, 그래서 수리 전에 이 가능성을 설명받으셔야 합니다. 설명 없이 부분수리만 하고 떠난 업체와 다투는 상담이 많습니다.
수리 전에 문서로 받아 둘 것
보증 다툼의 대부분은 기록이 없어서 생깁니다. 아래를 받아 두시면 경계가 분명해집니다.
- 수리 위치와 범위 — 어느 방, 어느 이음부, 몇 cm 구간을 교체했는지. 사진이 있으면 가장 좋습니다.
- 수리 후 압력 확인 기록 — 어느 계통에 어떤 압력을 걸어 얼마 동안 유지됐는지. 이것이 '그 자리는 고쳐졌다'의 증거입니다.
- 드러난 배관의 상태 사진 — 절단면 두께, 표면 부식 정도. 이것이 '다른 자리도 곧 샐 수 있다'는 설명의 근거이고, 나중에 새 누수인지 재누수인지 가르는 자료가 됩니다.
- 보증 기간과 범위를 적은 문서 — 구두 약속은 남지 않습니다.
저희는 이 네 가지를 부분수리의 기본 산출물로 드립니다.
두 번째 누수가 왔을 때 가르는 법
몇 달 뒤 다시 젖으면 먼저 같은 자리인지를 확인합니다.
- 수리 자리를 포함한 구간을 격리해 가압합니다. 유지되면 수리 자리는 정상이고 새 누수가 다른 곳에 있는 것입니다.
- 수리 자리에서 압력이 빠지면 재누수이고 보증으로 처리합니다.
- 어느 쪽이든 결과를 기록으로 남깁니다. 다른 업체가 수리한 자리라도 같은 방식으로 판정할 수 있습니다.
새 누수로 판정되면 그때는 부분수리를 또 할지, 온수관 전체를 바꿀지를 정해야 합니다. 첫 수리 때 찍어 둔 배관 상태 사진이 이 판단의 출발점입니다. 부식이 넓게 보였다면 두 번째 부분수리는 세 번째를 부르는 것과 같습니다.
연산동 연식 단지에서 권하는 방식
첫 누수라면 부분수리가 맞습니다. 다만 저희는 아래를 함께 합니다.
- 수리 뒤 세대 온수관 전체에 압력을 걸어 다른 자리의 미세누수가 있는지 확인합니다. 있으면 그 자리에서 말씀드립니다.
- 드러난 배관 상태를 사진으로 남기고, 전체 교체를 검토할 시점을 말씀드립니다.
- 보증 범위를 '수리 자리'로 명확히 적어 드립니다.
이렇게 하면 두 번째 누수가 와도 재누수인지 새 누수인지, 그 다음에 무엇을 할지가 다툼 없이 정해집니다. 거제동의 비교적 최근 단지는 배관이 젊어 이 고민이 덜하고, 지점 수리로 끝나는 것이 보통입니다. 연제구 동별 출동 범위는 연제구 누수탐지 페이지에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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